호세쿠엘보 Jose Cuervo Tequila

열정의 나라 멕시코 대표 테킬라는 호세 쿠엘보는 세계 1위 테킬라 브랜드로 대중적인으로 많이 알려진 술입니다. 멕시코 북서쪽에 위치한 테킬라는 마을에서 유래됨 이름으로 멕시코에서만 법적으로 테킬라를 만들 수 있어요.

호세 가문의 상징 호세꾸에르보

호세 가문의 이름과 가문의 상징인 까마귀 꾸에르보를 합쳐 만들어진 호세 가문의 상징인 브랜드로 1795년부터 첫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호세꾸에르보가 자리한 멕시코 할리코스 주에서 만들어지는 테킬라는 실제 테킬라 마음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지역의 아가베가 품질이 좋고, 당분이 높아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좋은 아가베가 생산이 되는 마을 이름을 따서 술 이름이 테킬라로 붙여지게 되었어요.

테킬라를 95% 생산하는 할리코스 외  과나후아토, 따마울리빠스,미초아깐,나야릿의 지역 및 할리코스 주에서 대부분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아가베 중 블루 아가베 품종으로 만든 술을 테킬라로 불리고 그 외 아가베로 만든 술은 메즈칼로 구분해서 부릅니다. 

멕시코 데낄라

멕시코 아즈텍족이 아가베를 몸통에서 나오는 수액을 발효 시켜 풀퀘라는 술을 제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추정 되고 있으며, 16세키 중반 스페인 정복자들이 술이 다 떨어지자 아즈텍족이 마시는 풀퀘 술을 가지고 증류하여 마시면서 부터 테킬라 기원이 시작 되었다고 해요. 

데낄라를 만들기 위해 아가베를 수확을 해야하는데 아가베는 7~8년 정도 자라 수확할 시기가 되면 사람키 보다 훌쩍 넘는 크키를 가지고 있어요. 그 입을 다 쳐주고 데낄라를 만들 수 있는 열매 아가베 밑동의 껍질까지 다 벗겨 주어야 합니다. 이 밑동의 아가베 피냐 무게가 50~100kg 사이를 육박하는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확하는 일이 보통일이기 아니기도 합니다. 

※아가베의 밑동 몸통의 열매는 파인애플과 닮았다고 하여 스페인어로 피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확한 주원료인 아가베를 익혀 발효를 시킨 다음 증류기에서 증류하여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서 병입 되어 데낄라가 나오게 됩니다. 

Jose Cuervo Tequila

호세꾸엘보 정보

도수 : 40도 (40%)
가격 : 32,000원 (750ml 기준)
제조국: 멕시코
유통기한 : 없음

호세꾸엘보 테킬라 맛

홍삼과 나무뿌리 같은 우디한 향이 나서 테킬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살짝 놀랄수도 있는 향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술과 다르게 블루아가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런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샷잔으로 마시면 살짝 밍밍한 맛도 나기 때문에 마시다 보면 어느새 취해버려 다음날이 되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음에는 절대 그렇게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닥터스트레인지가 로르마무에게 거래 하러 가는 장면이 반복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

테킬라안주 데낄라안주

데낄라 마시는 방법 (데낄라 안주)

¡ Arriba, abajo, al centro y adentro!

(알이 바, 아바호, 알 센트로, 아데나 뜨로) 위로,아래로,가운데로,안으로 건배 구호를 외치며 

데낄라 안주로 소금이나 커피가루를 손등에 올려 데낄라 한잔을 스트레이트로 마신 후  소금이나 커피가루를 손등에 올려 핣아 먹기도 하고 생라임을 한입 베어 즙을 먹는 다고 해요. 

특히나 연인이나 부부끼리 서로 안주를 먹어주며 재미있게 사랑을 나눌 수 도 있는 방법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호세쿠엘보 쿨샷을 즐겨 보는 것도 테킬라를 맛있게 마시는 기본적인 룰 같은 것 같기도 한 샷인데요. 호세 쿠엘보는 냉동고에 최소 1~2시간 정도 넣오 둔 뒤 테킬라 전용 샷잔에 30ml 따른 후 한잔을 스트레이트 한잔 마신 뒤 적당한 크키로 자른 생라임 한잔을 베어 먹는 방법입니다.  

독한 데낄라의 맛을 중화 시켜주고 짜릿한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한잔이 될거에요

호세쿠엘보 데킬라 안주

상크리타 레시피

데깔라를 마시고 조금씩 안주 삼아 한모금씩 마시면 입안도 깔끔하게 해주고 데낄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상그라타와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숙취가 덜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음하면 어떤 음식이 들어가도 숙취해소가 힘들어집니다.  테킬라도 마시다 보면 어느새 훅 가버려서 다음날이 항상 힘들더라구요. 

  • 오렌지쥬스 + 라임쥬스 + 토마토쥬스 + 석류시럽 + 타바코소스 + 기타 향신료 

호세쿠엘보 칵테일 레시피 

  1. 마르가리타 칵테일
  2. 토미스 마르카리타
  3. 썬라이즈 칵테일

1. 마가리타 레시피 비율 

마르가리타는 뜻으로 라틴어로는 진주, 스페인어로 데이지 를 뜻하는 단어로, 마가리타 칵테일에는 트리플섹 시럽이 들어가는 가는데 트리플섹은 오렌지 리큐르로 3배정도 드라이한 리큐르입니다.

잔에 소금으로 리밍 작업을 해줍니다. 

리밍방법 : 잔 테두리에 물 또는 주스, 테킬라를 이용해 적셔 준 다음 소금을 테두리로 둘러 줍니다. 소금을 접시에 두고 잔을 찍어 주면 금방 테두리 안으로 소금 고루 묻혀 집니다.

  • 데킬라 45ml + 트리플섹 15ml + 라임즙 15ml

위의 재료들을 얼음과 함께 8~10초 가량 쉐이킹해 준 다음, 소금에 리밍한 마가리타 글라스에 따라주면 됩니다. 

2. 토미스 마가리타 레시피 비율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멕시칸 토미스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들어진 칵테일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가지고 있는 칵테일입니다.

  • 레포사도 테킬라 45ml + 아가베시럽 25ml + 라임즙 25ml

Sunrise Cocktail

3. 썬라이즈 칵테일

테킬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로 일출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칵테일 이름입니다. 선라이즈 칵테일에는 호세쿠엘보와 함께 오렌지주스와 석류 시럽이 첨가되는 칵테일인데요.

이 칵테일이 알려진 계기가 롤링스톤즈가 1972년 투어를 시작하며면 서 멕시코에 머무는 동안 멕시코 한 레스토랑에서 믹 재거가 마가리타를 주문했는데 바텐더가 마리카타를 대신 다른 칵테일을 추천하여 만들어 줬는데 그 맛에 빠져 그 뒤로 공연 때는 무조건 선라이즈 칵테일만 마셨다고 합니다.

호세꾸엘보 1 + 오렌지 쥬스1 + 석류시럽1

호세꾸엘보 1 + 파인애플주스 1 + 석류시럽1

이 두 가지 중 2번째 파인애플 주스를 추천드려요. 좀 더 상쾌하고 경쾌한 맛에 더해 달달한 감칠맛이 도는 칵테일이라 저는 오렌지주스 보다는 파인애플이 더 테킬라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2월 22일 마르가리카 데이

미국 애주가 들은 2월 22일 마가리타 데이로 마가리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가리타를 즐기는 날이라고 합니다. 미국이나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사람들은 사랑하는 술에 대한 애정이 높아서 특정 술에 대해 데이를 정하여 그날을 한껏 즐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