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맥주
벨기에에서 시작된 필스너 맥주로 세바스티앙 아르투아라는 양조장을 인수하게 되면서 만들졌으며 스텔라는 라틴어 별을 뜻하는 맥주기도 합니다. 2020년 주세법 개편으로 현재는 오비맥주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맥주 스텔라
1366년 벨기에 중북부에 있는 로벤 지역의 덴 호른 양조장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1717년 세바스티앙 아르투아 사람이 양조장을 인수하게 되면서 "아르투아 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하게 됩니다. 이후 20세기 초반 인터부르와 합병을 하게 되면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탄생하게 되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내 놓은 맥주가 히트를 치게 되면서 특별판이 아닌 일반 생산으로 바뀌게 되면서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로 전세계 맥주 판매량 5위를 하고 있는 맥주가 되었습니다.
스텔라 맥주는 벨기에 정통 맥주가 아닌 체코 필스너 스타일인 라거 맥주 스타일입니다.
18세기 초반 독일에서 냉장 발효를 한 라거 맥주가 개발함에 있어 발효, 효모, 살균, 숙성 등 기술 발전을 거두게 되면서 라거 및 필스너 맥주 형태가 크게 발전을 하게 돼요.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즐겨 마시던 에일 맥주에서 라거 맥주로 트렌드가 바뀌게 되면서 현재 황금색 라거 맥주로 스텔라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정보
필스너 라거 맥주
도수 : 5도 (40%)
가격 : 4천원중반 (500ml 기준)
제조국: 벨기에,독일 (오비맥주)
유통기한 : 제조일로 12개월 (하단표기)
파는곳 : 편의점 및 대형마트
스텔라 맥주 맛
크리미한 맛과 쌉싸름한 아로마 향이 풍기는 스텔라 맥주는 사츠홉이 들어가 과실향이 풍부한 라거 맥주인 것 같아요. 호가든과 비교했을 때는 밍밍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라거와 비교했을 때는 스텔라 맥주만의 아로마 향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대형마트 할인행사로 잔과 함께 동봉 되어있는 세트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스텔라 전용잔에 부어 마시니 일반적인 맥주와 다른 느낌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잔을 차갑게 냉장 보관했다가 시원한 스텔라 맥주를 부어 마시니 더욱더 풍미가 좋아졌던 것 같아요.
스텔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일반 맥주잔에도 어울리지만 전용잔에 마시니 분위기가 두 배가 되더라고요. 스텔 라잔은 투박하지 않는 맥주잔으로 외국에서 나오는 맥주잔과 같은 잔과 같이 와인 잔과 흡사한 잔이었어요. 파티용으로도 좋고, 연인 또는 혼자 집에서 영화를 볼 때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좋은 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텔라 맥주 안주
스텔라 맥주는 라거맥주지만 살짝의 아로마도 가미되어 있는 맥주라 크래커와 함께 마셔도 좋고 간이 있는 볶음류와도 잘 어울리는 맥주인 것 같아요. 기름지고 간이 센 음식들을 잘 잡아주어서 그런 음식과 함께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